HANBIT CARE · 순천 노인주간보호
[이용적응] 어르신이 주간보호센터에 ‘안 간다’고 하실 때—첫 2주 적응 가이드
첫 등원 전날에는 가겠다고 하셨는데 아침이 되자 “나는 그런 데 안 간다”고 화를 내실 수 있습니다. 치매가 있으면 새로운 장소와 사람, 바뀐 시간표가 위협처럼 느껴질 수 있고, 치매가 없어도 낯선 집단생활에 부담을 느끼는 것은 자연스럽습니다. 이때 논리로 이기려 하기보다 거부의 이유를 찾고 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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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등원 전날에는 가겠다고 하셨는데 아침이 되자 “나는 그런 데 안 간다”고 화를 내실 수 있습니다. 치매가 있으면 새로운 장소와 사람, 바뀐 시간표가 위협처럼 느껴질 수 있고, 치매가 없어도 낯선 집단생활에 부담을 느끼는 것은 자연스럽습니다. 이때 논리로 이기려 하기보다 거부의 이유를 찾고 예측 가능한 경험을 반복하는 것 이 첫 2주의 목표입니다. 먼저 ‘안 간다’의 뜻을 번역해 보세요 어르신의 말·행동 숨어 있을 수 있는 이유 먼저 해볼 것 “거긴 노인들 가는 데야” 낙인감, 자존심 손상 치료·보호를 강조하기보다 식사·운동·친구 등 실제 일상으로 설명 출발 직전에 배가 아프다고 함 불안, 화장실 걱정, 실제 통증 증상을 확인하고 이동·화장실 계획을 짧게 안내 현관에서 보호자를 붙잡음 헤어짐 불안, 귀가 시각을 모름 누가 언제 데리러 오는지 같은 문장으로 반복 다녀온 뒤 다시는 안 간다고 함 피로, 소음, 활동 난이도, 불편한 관계 어느 시간과 장면이 힘들었는지 센터와 확인 통증, 발열, 갑작스러운 혼란, 낙상 후 불편처럼 몸의 문제가 있다면 적응 훈련보다 건강 확인이 먼저입니다. 모든 거부를 치매 행동이나 고집으로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. 첫 2주는 완벽한 참여보다 ‘안전한 반복’입니다 기간 보호자가 할 일 센터와 나눌 정보 1 3일 설명을 길게 하지 않고 익숙한 옷·가방 준비 평소 기상·식사·화장실 ���간, 좋아하는 호칭 4 7일 가능한 한 같은 시간, 같은 인사말 사용 표정이 편해진 활동과 힘들었던 시간대 8 10일 센터에서 좋았던 한 장면을 짧게 상기 좋아하는 음악·일·간식, 피해야 할 자극 11 14일 수면·식사·귀가 후 피로를 기록해 일정 조정 이용시간·요일을 유지할지 조정할지 함께 판단 “오늘 재미있을 거예요”처럼 결과를 약속하기보다 “점심 드시고 쉬었다가 제가 데리러